기존에 유치원에서 외부활동갈때 끈달린 물통을 사서 쓰고 있었어요. 이제 날이 더워져 통에 얼음을 넣어보냈더니 물기가 생겨 가방이 젖고 아이가 메고 다니기에도 축축해서 보냉백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쓰는 물통은 빨대형아닌 500ml형태로 많이들 쓰는 제품이에요. 이걸 그대로 넣으면 물통 머리까지 다 들어갑니다. 아이가 어려서 메고 다니다가 물통꺼내서 먹고 넣고 하기 번거로울것같아서 윗부분을 안으로 접어넣어 입구가 밖으로 나오도록해서 쓰고있습니다. 하단에 손가락 한마디정도 남는데 이 물통끈 메다는 부분이 돌출되서 밑으로 더 안밀어넣어도 잘 고정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윗부분을 조이지않아서 그런지 보냉력은 금방 얼음이 녹아서 전혀 없다고 느껴지지만... 물기는 확실히 밖으로 새지않아요. 저와 같은 물통을 쓰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2022-05-04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